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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동북아논총 한국동북아논총 제81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45 - 6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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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의 눈으로 볼 때 티베트족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신비로운 민족이다. 티베트문화는 종교적 색채가 농후하고 독특한 관혼상제의 풍속 등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 장구한 역사를 유지하며 지금까지 연면해 오는 티베트의 일처다부제(一妻多夫制) 혼인은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티베트사회에서 일처다부제 혼인은 일부일처제 혼인 다음으로 많은 혼인형식이다. 본 연구에서는 티베트족의 일처다부제 혼인의 유형 및 그 생성배경과, 현재 그것이 어떻게 지속되고 있으며, 학자들은 그것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를 고찰해보았다. 먼저 제2장에서는 티베트 일처다부제의 유형을 살펴보았다. 그것은 부자공처, 숙질공처, 친구공처 등 여러 가지 유형이 있지만, 가장 보편화 되고 중요한 일처다부 유형은 형제공처형이다. 제3장에서는 일처다부제 혼인의 기원과 생성배경을 살펴보았다. 그것의 기원은 원시군혼의 잔재에서 연유하였으며, 티베트가 처한 독특한 자연환경과 경제적, 사회문화적 및 종교적 배경 등에 의해 생성되었다. 제4장에서는 티베트의 일처다부제혼이 현재 어떻게 지속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 사회적 평가는 어떠한가를 고찰해보았다. 현재에도 창두(昌都)와 러커쯔(日喀則) 지구의 경우 전체호수의 24%가 일처다부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 평가는 비윤리적일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유발하고 있어 부정적으로 보는 주장도 있지만, 다른 한편 그것은 티베트인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불가피하게 선택한 `생존의 지혜`라고 평가하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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