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유아교육학논집 유아교육학논집 제18권 제6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453 - 477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이전부터 다문화사회를 경험해 온 유럽의 다문화정책에 대한 담론을 살펴보기 위하여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그들의 다문화사회가 어떻게 형성되기 시작하였는지, 다문화정책과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어떠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다문화를 경험하는 모든 나라들의 논쟁적 화두는 결국 다양성과 보편성의 그 중간 어디에 무게중심을 두어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 네덜란드 역시도 이러한 고민과 함께 ‘다문화주의 모델(multicultural model)’을 시작하였으나 오히려 이러한 정책이 이주민을 분리시키고 그들의 정체성을 이질화시키는 부작용을 낳았다고 판단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맥락에서 네덜란드는 이민자 정책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시민통합(citizen integration) 모델로 그 패러다임을 바꾸면서, 실천적으로는 ‘적극적 시민권(active citizenship)을 강조함으로써 이민자들을 보호받아야 하는 ’집단‘으로 여기기보다는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으로써의 ’개인‘의 의무를 강조하게 되었다. 또한, 이민자들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면서 동시에 사회 경제적으로 노동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네덜란드의 언어, 역사, 문화와 가치를 배워야 하는 책임을 부과하였다. 또한, 학교 교육에 있어서도 ’시민권 교육‘에 초점을 맞춘 상호문화교육을 통하여 다문화사회로의 참여를 위한 아이들을 준비시키는 교육을 강조하게 되었다. 이상향적인 다문화주의와 동화주의의 극단적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현실성과 그 사회가 처한 맥락을 고려한 적합한 모델을 찾기 위하여 변화해온 네덜란드의 다문화정책은 우리나라가 맞이한 다문화사회에 또 다른 예시를 제공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375-003085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