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진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43집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35 - 58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요코 오노와 존 레논의 협업 활동 및 대중매체 노출이 가장 활발했던 1968년에서 1969년에 걸친 시기에 주목한다. 특히 이 두 사람이 함께 선보였던 〈베드-인(Bed-In)〉(1969)과 〈배기즘(Bagism)〉(1969) 같은 미디어스펙터클 퍼포먼스들이 오노가 60년대 초중반 구상한 〈백 피스(Bag Piece)〉(1964)에서 발전된 것임을 추적함으로써, 오노와 레논과의 협업 활동이 사실 오노의 언더그라운드 시기에 확립된 작업의‘ 확장’이었음을 확인한다. 오노는 1950년대 중반부터 미국과 일본의 언더그라운드 아트씬을 주 무대로 활동하던 중 1968년 비틀즈의 존 레논과 공개연애를 시작하면서 인생과 작업의 전환점을 맞는다. 당대 인기 최고 록스타의 연인으로 모두가 주목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은, 이제 좁은 미술계를 넘어 전 세계의 ‘대중’이 그녀의 관객이 된 것을 의미했다. 오노는 유명세도 혹독히 치렀는데, 레논이 타계한 지 3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오노는‘ 예술가’로서의 활동보다는‘ 존 레논의 부인’으로 대중들에게 훨씬 잘 알려져 있다는 것이다. 연구자는 아방가르드 예술과 대중문화 사이에 분명히 존재하는 경계를 고려하고 그 사이에서 어떻게 오노가 자신의 예술개념과 정체성을 활용하고 협상하고 확장했는지 살펴본다. 오노의 활동을 플럭서스의 이벤트 같은 아방가르드예술 개념뿐 아니라 1960년대 후반의 청년문화, 문화운동, 대중음악의 움직임들과 연결해 분석한다.

목차

I. 들어가며
II. 아방가르드 예술가로서의 오노
Ⅲ. 유명인으로서의 오노
IV. 나가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