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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영빈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2018 여름호 제42권 2호(통권 제135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39 - 60 (24page)
DOI
10.46349/kjhss.2018.06.4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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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종교개혁을 개인의식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이해해보고자 시도했다. 많은 학자들이 종교개혁과 개인주의의 관계에 관해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종교개혁 이후에 발전된 개인주의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종교개혁으로 인해 개인주의가 발전했지만 중세시대 지속되어 온 개인의식의 발전이 종교개혁의 원동력이 되었던 측면도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한다.
뒤르케임은 근대 개인주의 발전을 설명하기 위해 집합의식과 개인의식의 관계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원시사회에서 개인의식이 집합의식과 분화되지 않았다고 보았다. 하지만 사회가 성장하고 분화되면서 개인의식이 집합의식과 분화되기 시작했다. 집합의식의 발전은 초월신 개념을 갖게 했고 이와 동반된 개인의식의 발전을 통해 자아 개념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찰스 테일러는 어거스틴 시대에 자아에서 내부 자아 개념이 만들어지면서 모든 영혼은 평등하기 때문에 존중받아야 하며 각자의 양심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는 개념이 생기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전통이 중세를 거치면서 조금씩 발전했고 이렇게 쌓여진 힘이 종교개혁에서 분출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개인의식의 발전과 도덕 주체의 형성
3. 개인의식의 성장과 종교개혁
4. 개인의식과 영혼의 평등
5. 개인의식과 내부 자아
6. 나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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