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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통학회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대한교통학회 제49회 학술발표회
발행연도
2005.10
수록면
211 - 220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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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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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교통수요추정의 마지막 단계인 통행배정단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행배정 이론은 이용자 균형(User Equilibrium)모형이다. 이 이론의 기본적인 가정은 ‘기 · 종점간의 이용된 경로는 이용되지 않은 경로보다 더 작거나 같은 통행시간을 보인다.’라는 Wordrop의 제1원칙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모형은 일반적으로 개인교통수단을 대상으로 기 · 종점간의 통행시간을 이용한 다양한 경로들의 균형상태를 가정하는데, 교통망내에서 이용자 균형통행배정을 통해 누구도 더 이상 통행시간을 줄일 수 없는 다양한 경로간의 균형을 이룩하는 것을 말한다. Thompson(1977)은 이러한 균형상태가 여러 교통 수단간에도 존재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 즉, 특정 기 · 종점간의 개인교통수단과 대중교통수단의 매력(attractiveness)이 이용자 균형상태의 각 경로들의 통행시간 균형처럼, 수단 간에도 매력이 같아지는 방향으로 이용자들의 수단간 전환이 일어나다가 균형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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