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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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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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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언어치료학회 언어치료연구 언어치료연구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03.12
수록면
111 - 12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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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풍자만화를 보고 뇌 손상 환자들이 나타내는 구어 및 비구어적 반응들을 관찰함으로써 그들의 언어 및 인지특성을 유추해 보는 것이다.피험자는 실어증 진단을 받은 환자 4명과 우뇌손상환자 4명을 비교집단으로 설정하였다. 연구의 실험도구는 "Ctrinus"의 만화와 "Vater und Sohn" 풍자 만화집에서 발췌한 10개의 만화를 선정하였다.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어증이 단순히 언어기능의 장애, 외적언어의 결함이 아니라는 가설을 입증해주고 있다. 만화의 핵심을 파악하는 과제 수행을 위해서 실어증 환자는 반드시 구두로 반응하지 않고 이해하는 듯한 표정이나 손짓이 검사자의 평가에 허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4명의 실어증 환자들은 매우 제한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둘째, 우뇌손상환자의 경우 일상적인 담화에서는 유창한 언어를 사용한 반면에, 풍자만화를 해석하는 과제에서는 매우 비논리적이고 어휘 처리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였다. 셋째, 뇌손상환자들은 전반적으로 만화해석을 요하는 과제에서 저조한 수행능력을 보였다. 이는 1차적으로 뇌 손상에 수반되는 인지능력의 문제가 뇌 손상 환자의 공통적인 특성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시각적으로 그림을 보고 물체나 형태에 주의를 줌과 동시에 2차 과제인 암묵적 정보를 인출하는 것은 언어적 능력보다는 인지적 능력을 훨씬 더 요구한다고 가정할 때 실어증 환자의 이러한 결과는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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