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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태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인천학연구 인천학연구 제29권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243 - 264 (22page)
DOI
10.46331/jis.2018.08.2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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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김용(金涌, 1557~1620)이 부평 떠나며 지은 노래 13장중에서 일부분을 번역 및 해설하는 데 있다. 작자는 광해 6년(1614) 옥사(獄事)를 추고하는 경차관으로 부평에 와서 수십 일 동안 머물며 부평 객관과 인천 관아 주변에 대한 소회를 한시(漢詩)로 담아냈다. 특히 임무를 마치고 서울로 향하기 직전 부평에 대한 인상에서 촉발된 소회를 13장의 장편 한시로 남겼는데 그 안에는 계양산, 광활한 들판, 매사냥, 활쏘기, 낚시, 아낙네 등의 모습이 있어 그것이 당시의 부평 풍경을 재구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부평의 경험에서 계기된 것을 토대로 13장의 노래를 지었기에 그렇다. 작자가 미래의 귀거래적 삶을 꿈꾸면서 등장시킨 각각의 소재들이 우연처럼 현재 떠나야 할 공간의 특성과 밀접했다.
작자는 자신이 경험한 부평의 풍경을 단순히 유람기처럼 진술하는 데 머물지 않고 사림파 도학자로서 응시대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거기에 자신을 견주면서 修身의 방편으로 삼으려했다. 물론 주자가 운곡에서 초당을 짓고 독서하며 본성을 함양하고 싶다고 진술한 〈운곡기〉의 내용을 방불케 했다. 이는 사림파의 가치지향과 강호관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사림파 도학자로서의 김용의 가치지향
Ⅲ. 부평 경험이 계기된 경우들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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