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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원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0권 제4호(통권 제54집)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607 - 63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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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포함한 모든 예술작품은 소위 ‘모방(imitation)’의 연속이라는 플라톤의 ‘미메시스(Mimesis)’ 이론은 예술이라는 영역에서 인간과 자연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광범위하게 논의되어왔다. 미메시스란 ‘재현(representation)’ 또는 ‘모방’의 뜻으로 그리스어로는 춤, 몸짓, 얼굴표정 등을 통해 인간, 신, 사물 등을 모방하는 것을 의미하였으나 최근에는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이나 ‘원소스멀티유즈(OSMU: One Source Multi Use)’ 등 새로운 이론들의 기본적인 개념으로 이해되거나 다양한 형태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들 개념 중 상호텍스트성에 착목하여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저주받은 희곡』과 『길 위에서』, 에도가와 란포의 『공기남』과 『붉은 방』, 그리고 우타노 쇼고의 『시체를 사는 남자』와 『거주지 불명』을 중심으로 이들 작품의 상호텍스트성을 내러티브 구조의 다층성과 프로바빌리티 범죄기법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고찰하였다. 그 결과 먼저 내러티브 구조의 다층성과 관련하여서는 다니자키의 『저주받은 희곡』을 시작으로 『공기남』과 『시체를 사는 남자』에서 독자를 과거와 현재, 혹은 소설 속의 또 다른 작품들로 인하여 탄생되는 독자들로 하여금 미스터리소설로써의 긴장감을 극대화 하는데 교묘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프로바빌리티 범죄 기법과 관련하여서는 다니자키의 『길 위에서』에서 주인공 유가와가 안도에 의하여 그의 범죄 심리가 정확하게 간파되었지만 『붉은 방』과 『거주지 불명』에서는 완전범죄에 가까울 정도로 각각 에도가와 란포와 우타노 쇼고에 의해 치밀하게 재현되었음을 고찰하였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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