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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채민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5권 제8호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521 - 531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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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데 쇼고(小出正吾)는 기독교 휴머니즘에 기반해서 창작 활동을 해온 아동문학작자로 알려져 있지만, 1941년부터 1944년 사이에 그의 작품 주제는 남양(南洋), 배, 바다, 여행 등에 관한 것으로 바뀐다. 그는 일본의 아동을 대상으로 1944년에 동인도제도의 인문지리서인 동인도제도 이야기를 발표한다. “동인도제도 이야기”는 동인도제도의 지세, 기후, 자원, 주요 지역의 문화와 동식물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일본의 소국민으로서의 사명을 환기시키는 가운데 대동아공영권 사상이 표출되고 있다. 그가 동인도제도를 통해서 일본의 소국민이 남양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고안한 것은 트랜스 동아시아 문화의 발견이다. 작자는 동인도제도의 문화가 얼마나 일본과 유사한지 다양한 층위에서 기술하며과거 인적·물적 자원의 이동과 교류를 부각시키고 있다. 작자의 이러한 작업은 오늘날 상호문화주의의관점에서 독해했을 때, 타자에 대한 ‘존중’, ‘소통’, 상호간의 ‘공통성 찾기’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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