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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경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70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3 - 35 (33page)
DOI
10.15750/chss.70.2018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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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20년을 전후한 시기, 중국의 국고정리운동에 동참하면서 저술된 량치차오(梁啓超, 1873∼1929)의 중국전통 정리작업, 즉 『청대학술개론』(淸代學術槪論, 1920), 『선진정치사상사』(先秦政治思想史, 1922), 『중국근삼백년학술사』(中國近三百年學術史, 1924)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 기존의 연구는 이 저작들을 량치차오가 정치일선에서 은퇴한 뒤에 수행한 탈정치적인 학술연구작업으로 평가했지만, 실제로 이들 저작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중국의 전통을 세계규격에 맞춰 체계화하고 나아가 자랑하려는 의도를 갖는 ‘국고정리운동’의 시대정신 속에서 저술되었다. 이 세 저술은 량치차오가 ‘세계에 자랑할 만한 중국전통’을 찾아가면서 조금씩 시각을 바꾸는 여정을 보여준다. 결국에 량치차오는 선진시대의 정치사상을 중국의 대표 장점으로 제시한다. 본 논문은 ‘국고정리’를 통해 중국민족의 주체성을 수립하기 위한 작업에서 량치차오가 겪은 시각의 변화를 추적하고, 그 학술작업의 시대적 의미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차

요약문
Ⅰ. 문제제기
Ⅱ. 국고정리와 과학적 방법
Ⅲ. 『청대학술개론』(1920)과 『중국근삼백년학술사』(1924) - 그 사이의 변화
Ⅳ. 『선진정치사상사』(1922) - 과학 대신 인생관과 정치
Ⅴ. 맺는 말: 정체성 찾기와 야심의 부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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