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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현근 (용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24집 2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37 - 59 (23page)
DOI
10.37248/krpt.2018.11.2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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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군주가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을 발휘하여 힘의 지배를 도덕의 지배로 바꾸면 왕도를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맹자』는 그러한 정치지도자의 표상으로 대인(大人) 개념을 제시하였다. 맹자는 기존의 유위(有位)한 대인 관념을 넘어 유덕(有德)한 대인의 품행을 철저히 강조하면서 정치가로서 ‘대인’ 개념을 재정립하였다. 첫째, 대인은 온전한 심성을 가진 사람이다. 둘째, 대인은 어진 정치를 펼치는 사람이다. 셋째, 대인은 의로움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넷째, 대인은 높은 인격의 소유자로 사회를 바르게 인도하는 사람이다. 맹자의 대인은 인(仁)으로 세상을 구제하겠다는 큰 뜻이 있는 사람이다. 맹자는 대인에 의한 도덕의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대인에게 군자와 대장부의 품격을 요구하였다. 공자가 재정립한 군자 개념에 ‘마음 수양이 잘 된 높은 도덕의 소유자’란 의미를 추가하고, 노자에게서 얻은 대장부 개념을 천하의 대도(大道)를 실천하는 것, 사적인 이익을 좇지 않는 것, 당당하게 자신을 지키는 것이란 의미로 전환하여 기존 유가 사상의 군주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목차

I. 서론
II. 맹자이전 군권관념의 변화: 힘의 지배에서 도덕의 지배로
III. 맹자의 대인 개념 재정립
IV. 대인 정치가의 품격: 군자와 대장부
V.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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