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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진숙 (동국대)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65 - 10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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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밑바탕에 둔 영화, 〈i Can Speak〉를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분석한 논문이다. 영화 텍스트의 어떤 지점이 생태여성주의와 연결되고 해석되는지 그에 대한 특징과 의미를 살펴보고, 나아가 생태여성주의 확장할 수 있는 범위를 확인하였다.
이 영화는 2007년 미국 하원 청문회에 참가하여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증언을 했던 일본군 성노예 할머니를 실제 모델로 하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첫째,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것은 여성의 ‘자기결정권’이 무시된 강제성, 비자발성을 드러내는 가장 적절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둘째 ‘아이(i , I)’와 ‘말하기’를 통한 자기스토리와 증언은 주인공 옥분 할머니가 ‘주체성’을 찾는 것이다. 이는 공적 공간에서 공적 언어로 획득된다는 점과 정치적 기능이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셋째 남성, 문화, 제도 등 다양한 지배이데올로기에 대한 저항과 전복을 통해 생태여성주의가 지향하는 지점을 보여준다. 넷째 공감을 통한 관계성 회복은 남성/여성의 대립 구조를 만들지 않고, 인류 보편적 정서에 기대고 있다는 점에서 생태여성주의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특징은 자연, 여성에만 머물지 않고 인류와 인권, 평화, 정의를 위해 생태여성주의가 확장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목차

1. 서론
2. 용어가 지닌 함의, ‘자기결정’
3. ‘아이(i , I)’와 ‘말하기’를 통한 ‘주체성’
4. 지배이데올로기에 대한 저항과 전복
5. 공감을 통한 관계성 회복
6. 결론
인용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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