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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金松柱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중국어문논역학회 중국어문논역총간 中國語文論譯叢刊 第44輯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 - 30 (28page)
DOI
10.35822/JCLLT.2019.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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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에는 인간사회가 확장을 거듭하고 발달됨에 따라 자연생태에 두드러진 변화가 있었던 시기였다. 산림은 벌목과 개간으로 원래의 모습을 잃어갔으며, 동물은 무절제하게 포획되어 숱한 동물의 살생을 초래했다. 이처럼 자연과의 균형을 잃고 인간 중심으로 기울어져간 송대 사회의 기저에는 인간우월의식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은 무지한 동물을 업신여겨 살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당시 사회에는 동물이 무지하다는 인식이 만연했지만, 동물에 대한 살생이 심화되면서 사대부들은 동물을 관찰하고 연구하여 그것의 지를 논의하였다. 이에 따라 동물이 무지하지 않다는 변론들이 나오기 시작하였으며, 사대부들은 동물의 지를 변론하여 살생을 경고하고 반대하였다.
신과 혼령이 어우러진 당시의 세상 속에서 사대부들은 인과응보, 저승, 몽혼, 역의 원리 등 여러 관념과 사상의 지배 하에서 현실, 꿈, 사후 세계를 통해 동물의 지를 인식하고 변론하였다. 그들의 인식 속의 동물은 형체는 인간과 차이가 났지만, 마음과 혼령에 한해서는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지성을 갖추고 있었다. 이러한 동물의 면모를 인식한 사람들은 그 생명을 함부로 죽여서는 안 되는 것임을 직감했으며, 이러한 동물의 지에 대한 변론은 동물의 생명 경시의 풍조에 맞서 살생을 저지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

목차

국문제요
1. 서론
2. 동물에 대한 멸시와 살생
3. 동물의 지에 대한 변론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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