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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영광 (국사편찬위원회)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37집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289 - 31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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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요동 지역의 한화 및 고구려의 지배 과정, 그리고 현지의 인구 규모와 종족 구성 등 특징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요동 지역은 본래 예맥족을 중심으로 한인<SUB>漢人</SUB>, 동호<SUB>東胡</SUB>계 종족들이 혼거하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전국 연<SUB>燕</SUB>이 군현을 설치한 이래 지속적으로 중국으로부터 한인의 이주가 이어지고 한 문화가 이식되면서 후한 이후는 사실상 중국 내지와 다름없을 만큼 한화되는 과정을 겪게 된다.
요동의 정세에 변화가 생긴 것은 5세기 초 고구려가 해당 지역에 진출하면서이다. 하지만 고구려가 현지 한인들에 대해 강제 동화책을 쓰지는 않았다. 이것은 고구려가 한 문화 수용에 대한 욕구가 있었고, 현지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던 한인들을 끌어안기 위한 전략이었다. 고구려 멸망기의 인구는 최소한 120만 명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산되는데, 그 중에서 요동 지역에는 27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였다. 그리고 멸망 이후에도 18만 명 이상의 주민이 현지에 남아 있었으며, 이들은 대부분 한인 계통으로 추정된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2. 요동의 역사적 연혁과 고구려의 요동 지배
3. 고구려 지배하 요동의 인구 규모와 종족 구성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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