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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미야 (총신대)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319 - 34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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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루이자 메이 올코트가 작품 『병원스케치』를 통해 작가로서 자기 긍정에 이르는 과정을 바흐친의 타자윤리학의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루이자메이 올코트는 남북전쟁 시기 북군의 종군간호사로서 6주 동안 환자들을 보살핀 경험을 바탕의 기록으로 이 작품을 발표하는데 이 작품의 화자는 장난스러운 초반의 어조와는 달리 점점 성숙하고 깊이 있는 통찰을 보인다. 바흐친은 주체가 구체적인 사건 속에서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혹은 타인의 요구에 응답하는 행위를 통해 끊임없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다고 보았다. 이 작품을 통해 트립 간호사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군인들을 치료하며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신으로 새로운 주체로 끊임없이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주인공의 모습은 공동체의 생명을 북돋는 자세를 통찰하게 한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인용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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