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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영 (중앙대학교) 이동하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경영학회 Korea Business Review Korea Business Review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171 - 208 (38page)
DOI
10.17287/kbr.2019.23.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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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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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코스피 속성과 경영자의 상황적 요인에 따라 기업의 외면윤리(CSR 활동)와 내면윤리(이익조정)의 관련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한다. 외면윤리는 기업 외부에서 쉽게 관찰 가능한 윤리적 활동이며, 실질적 윤리 수준인 내면윤리가 반영된 결과이다. 반면, 내면윤리와 관련 없는 외면적 이미지 관리의 일환에 불과하다는 시각도 있다. 상충된 관점이 공존하는 이유는 기업의 윤리적 활동에 대한 동인이 기업의 상황적 요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만약 기업이 윤리적 활동에 대한 동인이 높다면, CSR 활동에는 윤리수준이 실질적으로 반영되었을 것이며, 외면윤리와 내면윤리는 일치한다. 반면, 윤리적 활동에 대한 동인이 낮다면, CSR 활동은 외면적 이미지 관리의 수단이 되며, 내면윤리와는 관련이 없거나 상충되는 방향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내·외면 기업윤리의 관련성이 코스피 속성과 경영자의 상황적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외면윤리와 내면윤리는 정(+)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스피 속성과 경영자 상황적 요인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면윤리가 외면윤리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한 2SLS 분석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KOSPI 200 소속 기업과 고학력 경영자, 및 소유경영자의 CSR 활동은 이익조정을 더 많이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선임초기 경영자와 횡령 경험 경영자의 CSR 활동은 이익조정을 증가시키고 있다. 즉, 기업의 외면윤리가 내면윤리에 미치는 영향이 코스피 속성과 경영자의 상황적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한편, 기업의 외면윤리가 윤리수준을 실질적으로 반영한다는 것은 내면윤리가 외면윤리에 미치는 영향이 존재할 수도 있어 실증분석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분석결과, 이익조정이 증가할수록 CSR 활동은 감소했으며, 고학력 경영자와 소유경영자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다. 반면, 선임초기 경영자와 횡령 경험 경영자의 이익조정은 CSR 활동을 증가시켰다. 이는 기업의 내면윤리가 외면윤리에 미치는 영향이 코스피 속성과 경영자의 상황적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선임초기와 횡령 경험 경영자는 외면적 이미지 관리의 수단으로 CSR 활동을 사용하기에 정보이용자들은 이를 인지하고 차별적으로 정보를 수용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전개
Ⅲ. 연구모형
Ⅳ. 실증분석
Ⅴ. 요약 및 결론
REFERENCES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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