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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용섭 (세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만화애니메이션연구 통권 제55호, 2019년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31 - 57 (27page)
DOI
10.7230/KOSCAS.2019.5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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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미야자키 하야오(Hayao Miyazaki)가 일본문화원형을 애니메이션속에서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The Princess Mononoke)〉(1997), 〈바람이 분다(The Wind Rises)〉(2013), 〈이웃집 토토로(My Neighbor Totoro)〉 (198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2001)이며, 각 작품들 속 문화원형성을 시각적 측면에서 분류한 후 이를 다시 ‘시간 축’, ‘공간 축’, ‘주제 축’의 세 가지 문화원형 층위의 틀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하야오는 일본을 배경으로 한 자신의 작품에서 일본문화 소재를 자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는 일본문화 속에 잔재(殘滓)하고 있는 일본 전통 문화양식의 특수성 때문일 것이다.
또 그는 문화원형 소재들 중에서도 유독 가미 신앙과 관련된 유·무형의 소재를 작품 속에 반복적으로 등장시켰다. 즉 이 문화 소재들을 서사를 풀어나가는 중요한 도구로, 또는 평범한 배경의 소도구로 사용한 것이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작품을 자주 관람했던 수용자라면, 아마도 그가 반복적으로 사용했던 일본문화 소재들을 기억할 것이라 사료된다.
하야오가 계획한 일본문화원형의 반복·표출 방법은 그의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일본문화를 알리는 데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하야오의 문화에 대한 천착은 일본문화원형성 연구에 그치지 않고, 타국의 문화원형 소재를 일본문화와 혼합‧배치하는 시도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문화 간 상호매체성 관계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본 논문의 목적은 하야오와 같은 맥락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지는 않더라도 한국 애니메이션을 위한 문화원형성의 특수성을 발굴하고, 소재의 평면적 제시가 아닌 그 활용성과 확장성을 넓혀 상호실증적 관련을 확보한 창작 방법이 필요함을 밝히는 데 있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문화원형의 개념
Ⅲ. 시각적 측면에서 문화원형성 작품분석
Ⅳ. 소결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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