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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申旻也 (청운대학교)
저널정보
중국어문논역학회 중국어문논역총간 中國語文論譯叢刊 第45輯
발행연도
2019.7
수록면
173 - 205 (33page)
DOI
10.35822/JCLLT.2019.07.4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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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語林》은 淸初의 吳肅公(1626~1699)이 편찬한 世說體 筆記작품이다. 《명어림》은 원말부터 청초까지 930여명의 인물을 38항목으로 분류하여 900여 조에 걸쳐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은 해당 인물들의 알려지지 않은 일화를 풍부하게 싣고 있어 역사자료로서의 가치를 가짐과 동시에 독자로 하여금 역사 속 인물들을 다양한 각도로 이해하게 한다. 편찬자 오숙공은 明淸 왕조 교체기에 살았던 明 遺民으로 그가 18세 때 명나라가 망해 이후 55년을 청나라 통치 아래 살았다. 그는 만주족이 통치하는 청왕조에서 과거시험 대신 은거를 택해 평생 가난하게 살며 학문과 독서에 매진했다.
오숙공은 《명어림》에서 유가의 윤리관념을 기준으로 삼아 주로 명대의 뛰어난 인물들의 고상한 풍격과 절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명말의 楊嗣昌, 阮大鋮 등과 같은 간신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본고는 《명어림》의 38개 항목 중 특히 명대 문단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文學〉, 〈識鑒〉, 〈企羨〉 등 세 부분에 주목했다. 이 세 편은 명대 문인의 창작활동, 문학유파와 문학비평 등의 상황을 언급하고 있어 명대 문인의 師承, 문학주장, 기질, 풍격, 성정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본고는 이 세 편 중에서도 먼저 〈文學〉 편에 대한 역주를 진행하고자 한다. 〈文學〉 편은 총 38조로 명대 학자와 문인들과 관련된 일화가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 이 역주작업을 통해 명대 문인들과 당시 문단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목차

국문제요
1. 들어가며
2. 《明語語》의 〈文學〉 篇 譯注
3.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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