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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63집
발행연도
2019.7
수록면
257 - 279 (23page)
DOI
10.20864/skl.2019.07.6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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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재지사족 소작 시조 작품에서 상산사호가 표현된 양상과 그 의미를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김득연, 강복중, 정훈, 채헌, 정언박, 채시옥, 지덕붕 등 재지사족들의 시조작품에서 나타난 사호 형상을 살폈는데, 이들 작품에서 사호 형상은 상산이라는 공간을 작가 자신들의 근거지와 등치시키고 작가 자신들과 주변인들 역시 사호와 동궤에 두는 식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채지’라는 행위가 사호 고사의 중요한 면면으로 부각하여 사호를 특히 은자로 상정하고 시조의 소재로 선택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재지사족 작가들이 시조 작품의 소재로 취택한 사호 형상의 의미는 박인로의 입암 연작과 장현광의 〈입암기〉를 통해 추론해 보았다. 〈입암기〉와 장현광의 뜻을 대작한 박인로의 시조 작품을 통해 짐작건대, 재지사족 작가들이 사호 형상을 시조 작품의 소재로 취택하게 된 것은 혼란스러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 상산에 은거했던 사호의 형상이 실제로 환로에 진출하지 못한 자신들에게 정서적 공명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이는 재지사족 작가들과는 신분적 특질을 완전히 달리하는 신흠과 무명씨 작가들의 작품과의 대비적 고찰을 통해 좀 더 분명히 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재지사족 所作 시조에 나타난 상산사호 형상의 실제적 양상
Ⅲ. 은자로서의 사호 형상 취택의 의미
Ⅳ.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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