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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남규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66집
발행연도
2020.4
수록면
187 - 214 (28page)
DOI
10.20864/skl.2020.04.6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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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의 시조 형식 실험은 시조와 시의 경계, ‘시조’와 ‘시조가 아닌 것’이 어떤 기준으로 경계가 나눠지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그는 시조의 기본형이라 할 수 있는 3‘장’(章) 구성이 아닌 3‘행’(行) 구성을 의도하면서, 시조의 일정한 리듬이 얼마든지 행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에 따르면, 시조의 장과 시의 행이 크게 다른 것이 아니다. 또한 그는 3행 3연의 형식을 시도하면서 시조의 ‘구(句)’가 단순히 분절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가 점층의 형식을 취하여 특정한 효과가 발생하도록 의도하였다. 그러나 같은 패턴의 구 운용은 시조 종장의 미학을 무너뜨리게 되었고, 이제 장은 병렬 구조의 연으로 기능하게 되면서 시조는 보다 안정적인 ‘3의 구조’를 갖게 된 것이다. 이러한 그의 시조 형식 실험은 ‘시조가 아닌 것’을 시조로 편입시키면서, 시조는 과연 무엇인지를 되묻게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현대시조의 탄생과
Ⅱ. 초정의 새로운 시도
Ⅲ. 장(章)과 행(行)의 문제
Ⅳ. 구(句)와 연(聯)의 문제
Ⅴ. 시조와 시조가 아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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