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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동해 (한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화학회 한국민화 한국민화 제9호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60 - 83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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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화가들은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 채색을 물감으로 사용했다. 본 연구는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각종 채색의 종류와 명칭 및 유래에 대해 분석했다. 현전하는 전통채색에 관한 우리나라의 고대 문헌 사료는 희귀하다. 고려 시대의 채색은 중국 송나라 『영조법식』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조선 시대는 채색의 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문헌사료가 상당수 전한다. 궁궐의 영건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건축 채색의 전모를 기록한 『의궤』가 편찬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하여 전통적으로 사용되었던 채색의 명칭과 유래를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문헌사료에서 조선 시대에 사용된 각종 채색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 후기 학자 이덕무(李德懋, 1741~1793)는 옛 화가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채색과 조색방법의 책을 편찬했다. 이것은 조선시대 화가들이 사용했던 채색과 다양한 사물의 색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목차

Ⅰ. 한국 전통채색의 문헌사료 개설
Ⅱ. 조선시대 단청채색의 문헌정보 개괄
Ⅲ. 『청장관전서』, 「앙엽기7」, 「화가안색」 개설(槪說)
Ⅳ. 사물의 색상과 조색비법, 『철경록』 주해
Ⅴ. 각종 안료의 조색비법, 『개자원화보』 주해
Ⅵ. 「화가안색」의 채색 종별 구분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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