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53집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433 - 465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華西 李恒老(1792~1868)의 『周易傳義同異釋義』는 『周易』이라는 하나의 텍스트에 평소 집적된 그의 학문과 사상이 융합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도이 저술을 분수령으로 해서 이전의 학문이 치열하게 철학적․사변적이었다면, 이후 그의 학문은 대체로 현실적 문제를 다루었다는 데서 그 변화를 찾을 수 있다. 병인양요가 발발했을 때 이항로는 同副承旨에 발탁되었다. 비록 고령의 나이로 인해 조정에 있던 시간이 짧았지만, 이때 올린 상소에는 그가 품었던 斥邪衛正의 결연한 의지가 담겨있으며, 서양에 대한 확고한 戰守論이 주장되고 있으니, 이것이 그의 斥邪疏이다.
본고는 『周易傳義同異釋義』와 이 척사소를 대상으로 구한말 조선의 성리학자인 화서 이항로가 이룩한 척사위정사상에 대한 이론적 근거와 실천을 조명해 보았다. 그는 心主理論의 입장에서 道心이 위주가 되어야 함을 강변하였으며, 『春秋』의 尊王攘夷에 입각하여 華夷論의 尊卑의식이 세계질서를 바로잡는 기준이라고 생각하였다. 특히 그의 斥邪義理는 애국과 호국의 정신적 지침이 되어 한말 국가위난의 시기에 그 효과를 드러내었을 뿐만 아니라 門人을 통해 의병으로 이어져 항일운동에 큰 족적을 남겼다.

목차

1. 머리말
2. 『주역전의동이석의』를 통해 본 心論과 出處觀
3. 척사소를 올리다
4.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