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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3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 - 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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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자는 12세기 전후의 고려에 북송성리학의 영향에 의한 ‘초보적인 성리학사상’이 없었다는 기존의 통념에 대한 불신에서 그 시기의 문헌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임춘(林椿), 이규보(李奎報) 같은 학자들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현상이 찾아졌다. 첫째 사장보다는 현실생활에 유용한 경학을 중요시 하는 학풍이 일어남과 아울러, 노불(老佛)을 비판․배척하는 풍조가 조성됨으로써, 성리학 형성의 여건이 이루어졌다. 둘째, 우주 자연의 생성 및 인간의 존재에 대하여, 원기(元氣)와 일반적인 음양의 기(氣) 개념을 이용한 철학적 이해가 상당한 수준으로 구체화되었다. 셋째, 리(理) 성(性)의 개념을 구사하여, 우주 자연과 인간의 본성을 원리적으로 파악하는 이론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였다. 넷째, 예속(禮俗)이 앞선 시기보다 더욱 강화되어 고려 문화가 이 시기에 크게 향상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들로 해서, 논자는 결국 12세기 무렵에 고려에서도 ‘초보적인 성리학’이 독자적으로 형성되어 있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 성리학으로 해서 한국의 ‘예와 관련된 문화의식’이 더욱 고양되었음도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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