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8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15 - 338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墨色美에 관하여 철학적 배경을 탐구하였다 儒ㆍ道ㆍ禪은 묵색미를 위하여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였으며, 역대 서화가들은 이러한 묵색미의 신성한 정신을 굳게 지켜왔다. 동양의 色彩觀은 과학이 아닌 철학적 색채관이다. 동양인들이 생각하는 색채의 상징적 의미는 우주적 질서와 관련이 깊다. 五德ㆍ陰陽ㆍ五行에 근거한 색채는 靑ㆍ赤ㆍ黃ㆍ白ㆍ黑의 五色이다. 五色은 五行의 표현이며, 五色과 五行 간에는 대응관계가 있다. 水는 黑, 火는 赤, 木은 靑, 金은 白, 土는 黃이다. 五色은 자연계와 인간사회를 상징한다. 이들 五行, 五方, 五德은 五色과 서로 관련성을 갖는다. 墨色은 着色하지 않는 것으로 그것은 ‘無’의 세계이다. 이는 無形의 힘이 서화가들에게 묵색으로 美를 삼는 관념을 강화시킨다. 근ㆍ현대 상품경제와 시민의 취미에 영향을 받아 着色畵는 화단의 주류를 이루어왔다. 서예의 경우 묵색의 활용은 지금까지 변경된 적이 없었다. 묵색미는 󰡔老子󰡕의 玄妙ㆍ守靜 등과 관련이 있으면서, 離相, 虛靜, 無形, 遠, 空, 無限 등을 상징한다. 총괄하면, ‘黑’으로 출발하는 묵색미는 ‘玄’, 虛, ‘靜’, ‘無’ 등과 같이 철학적 명제였으며, 동양의 역사적 전통 하에 예술로 전환되면서 오늘날 서화가들은 부득이 淡墨로 그 심오함을 표현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