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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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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윤리학회(윤리연구) 윤리연구 윤리연구 제1권 제11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 - 1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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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1) 동북아시아에서 선불교 교류의 역사적 산물로서『직지』가 발간되었음을 밝히고, 2)『직지』에 나타난 ‘무심선’ 수행에서의 ‘분별지’ 혹은 ‘차별심’ 배제라는 가치관을 살펴보고, 3) 그러한 가치관이 현대 생활 문화에서 지니는 의의를 탐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직지』에 관한 연구는 대체로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으로 발간되었다는 ‘서지학적’ 관점,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금속 활자를 발명함으로써, 지식과 정보를 확산시키는 토대를 만들어주었다는 ‘문명사적’ 관점에서 수행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정신적 및 윤리적’ 관점에서,『직지』의 ‘무심선’ 수행에 나타난 ‘분별지’ 혹은 ‘차별심’ 배제라는 가치관이,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자아를 성찰하고, 치유와 힐링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줄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불법, 탈법, 편법의 행위들이 만연한 우리 사회의 현실을 감안한다면, 도덕적 옳음과 그름, 선과 악을 판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성숙한 민주 시민의 자질과 가치관을 갖추기 위해서는 보다 엄격한 도덕 판단의 원리와 기준, 그리고 보다 분명한 ‘분별지’를 제시해 줄 필요도 있다. 이에 ‘무심선’ 수행에서의 ‘비분별적’ (neither /nor) 가치관은, 서양의 ‘분별적’(either/or) 가치관과 상호 보완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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