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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8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3 - 7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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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는 “사람을 사랑하라”는 仁의 덕목을 강조했다. 이로써 사랑이 중국철학의 주제로 등장했다. 墨子는 보편적인 사랑[兼愛]과 차별적인 사랑[別愛]으로 구분했다. 별애가 세상을 끊임없는 대립과 투쟁의 상태로 이끌고 겸애야말로 세상의 무질서와 혼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자의 인이 가족적 유대에 바탕을 두고 있으므로 별애에 해당된다고 보았다. 孟子는 묵자의 겸애가 ‘아버지가 없는 상태’[無父]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맹자의 비판 이후에 유학 철학에서 겸애를 찬성하기가 쉽지 않았다. 조선 후기 洪大容은 汎愛 개념을 통해서 兼愛의 금기를 깨뜨리려고 했다. 나아가 그는 華夷一과 人物均의 주장을 펼쳤다. 이전에 맹자는 성선의 평등을 말하지만 성선의 실현에 따른 방법론적인 차등을 주장했다. 이것은 군자가 소인을 계몽하고 지배해야 한다는 사회 질서를 반영한 것이다. 홍대용은 사랑에 대한 맹자의 모순을 해결하고자 했다. 그 결과 그는 한 사회의 신분과 국제 관계의 우열 등을 뛰어넘는 새로운 지평을 개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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