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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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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한국개혁신학 제53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85 - 12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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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기에 오스만 제국은 유럽을 위협하였다. 이 위협은 1529년에 절정에 달하여, 이슬람은 비엔나 앞까지 진격하였다. 이 이슬람의 침략은 유럽의 국가들과 교회들을 불안에 넣었다. 독일의 개신교회와 개신교 지역을 이끌던 마틴 루터는 이슬람의 침략을 신학적, 정치적으로 다루어야 했다. 루터는 1518년부터 이슬람에 대해서 다루기 시작했으나, 1529년부터 이슬람에 대한 작품들이 출판되었다. 대표적인 작품들은 ‘터키인들에 대항하는 전쟁에 대하여’, ‘터키인들에 대항하는 군대설교’, ‘터키인들에 대항하는 기도에 관한 훈계’이다. 이 작품들 외에도 이슬람과 관련된 번역물의 서문을 썼다. 이 작품들을 살펴보면 이슬람에 대한 루터의 이해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은 네 가지이다. 첫째, 루터는 이슬람을 하나님의 막대기이며 사탄의 하수인으로 이해하였다. 이슬람은 교회를 징계하시는 도구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자신의 죄를 돌아보는 것이 우선이다. 동시에 세속의 왕들은 이슬람을 향하여 칼을 들고 물리쳐야 한다. 그들은 사탄의 하수인이기 때문이다. 둘째, 앞의 루터의 이런 이해는 그의 두 왕국 이론에 바탕이 된 것이다. 이로서 루터는 교회는 할 수 없지만, 세속의 왕들은 저항할 수 있다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한다. 동시에 루터는 이슬람이 삶의 세 가지 영역을 망치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 영역은 ‘교회적 영역’, ‘정치적 영역’, 그리고 ‘가정적 영역’이다. 이 세 가지 영역은 성도의 삶의 전체를 포괄한다. 셋째, 루터는 이슬람의 침략을 종말론적인 눈으로 살펴보았다. 이슬람이 유럽, 즉 교회를 향하여 승리를 거두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이미 예언된 것이기 때문이다. 성도는 이 고난을 묵묵히 감당해야 한다. 또한 루터는 유럽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강조한다. 성도는 이슬람의 승리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고난을 교회가 인내한다면 그 분은 고난의 기간을 짧게 하실 것이다. 여기서 루터는 교회를 위로하기를 원한다. 넷째, 루터는 이슬람을 선교의 대상으로 본다. 이슬람은 로마 교회와 같이 적그리스도는 아니다. 그렇기에 선교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 선교의 방법은 성도의 바른 행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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