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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20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33 - 186 (5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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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는 『삼국사기』 신라본기 중·하대 기록의 原典과 改撰過程을 고찰한 것이다. 『삼국사기』 찬자는 『구삼국사』에 전하는 기록을 적절하게 편집, 수정하여 중·하대 기록의 기본골격을 구성하였는데, 태종무열왕과 문무왕, 신문왕, 효소왕대 기록의 대부분은 『구삼국사』에서 그대로 전재하거나 인용하였음이 확인된다. 성덕왕대부터 혜공왕대까지 신라와 당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冊府元龜』를 비롯한 중국 사서에 사신 파견과 책봉․조문사절 관련 기사가 많이 揭載되었고, 『삼국사기』 찬자는 이러한 기사의 대부분을 신라본기에 발췌, 인용하여 첨입하였음을 살필 수 있다. 하대에 이르러 당과 신라와의 교류가 활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세가 불안하여 신라와의 교류 사실이 중대에 비하여 중국 사서에 적게 반영되었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삼국사기』 찬자는 사신 파견과 책봉·조문사절 관련 기록 이외에 日食 관련 기록을 중국 사서에서 추가로 인용하여 신라본기에 첨입하기도 하였다. 한편 918년 고려 건국 이전에는 列傳과 雜志, 최치원의 저술에서, 고려 건국 이후에는 고려 『태조실록』에서 발췌, 인용한 기록을 신라본기에서 여럿 발견할 수 있다. 『삼국사기』 찬자는 이외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로 신라본기에 補入하였을 뿐만 아니라 人名과 地名의 異表記, 그리고 특정 사안에 대하여 보충 설명하거나 참고가 되는 자료를 補注의 형식으로서 추가로 補入하는 한편, 補注를 통하여 중국 사서에 전하는 기록의 誤謬라든가 이해하기 힘든 사실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일부 사안에 대하여 자신들의 역사관에 입각하여 褒貶하는 史論을 揭載하여 중·하대 기록을 완성하였음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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