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덕재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0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3 - 78 (4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고는 『삼국사기』 장수왕대 이후 고구려본기 기록의 원전과 편찬에 대하여 살핀 것이다. 장수왕대 이후 고구려본기 기록 가운데 약 80% 정도가 중국 사서에서 인용한 것이었다. 『삼국사기』 찬자는 여러 중국 사서에서 사신 파견과 책봉 기록을 인용하여 고구려본기에 첨입하였고, 고구려와 중국 왕조와의 전쟁·교섭 관련 기록의 경우는 주로 『資治通鑑』에서 인용한 것이 중심을 이루었다. 고구려와 신라·백제와의 전쟁·교섭과 관련된 장수왕대 이후 고구려본기의 기록 가운데 상당수는 신라·백제본기의 기록이 原典이었고, 고구려 자체 전승기록이 原典인 사례도 일부 발견된다. 장수왕대 이후 고구려본기의 기록 가운데 『구삼국사』의 기록이 원전인 것은 110여 개였고, 이 가운데 災異·天變 기록이 약 40%, 대외교섭 기록이 약 25%를 차지한 반면, 국왕·왕실 및 정치 관련 기사는 겨우 25% 정도였다. 『구삼국사』의 장수왕대 이후 고구려 기록이 不備하고 零細하였기 때문에 『삼국사기』 찬자는 그들이 새로 구입한 『資治通鑑』 등과 같은 중국 사서에 전하는 기록을 적극 활용하여 『구삼국사』의 결함을 보완한 『삼국사기』 고구려본기를 重撰한 것으로 이해된다. 『삼국사기』 찬자는 이밖에 王名 및 王諱의 異說, 人名의 異表記, 중국 사서에 전하는 기록의 오류 등을 補注로 제시하는 한편, 자신들의 역사관에 입각하여 襃貶한 사론을 추가로 揭載하여 장수왕대 이후 고구려본기의 기록을 완성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