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왕빙거 (경희대학교) 최승욱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제학회 산업경제연구 산업경제연구 제32권 제4호(통권 제144호)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1,443 - 1,466 (24page)
DOI
10.22558/jieb.2019.08.32.4.144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국내 상장기업의 사업보고서에는 2018년부터 업무담당이사의 실명이 기재된다. 미국의 PCAOB 역시 감사를 담당한 이사의 실명 공개 방안을 추진한 바 있다. 이러한 정책적 변화는 감사인의 개인적 업무역량이 감사품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전제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이미 감사인 실명이 공개되고 있으며, 개별 감사인의 인적 자료가 수집 가능한 중국의 상장기업을 활용하여 감사인 개인의 특성 차이에 따라 감사의견에도 차이가 있는지 조사한다.
상하이와 선전 주식시장에 상장된 1,862개 기업을 이용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감사인의 회계·재무 전공 여부와 최종학력은 감사의견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회계·재무 전공 감사인은 강조사항이 포함된 적정감사의견을 낼 가능성이 유의하게 낮았다. 감사인의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비적정감사의견 및 강조사항이 포함된 적정감사의견을 제시할 가능성이 적정의견을 낼 가능성보다 유의하게 더 낮았다. 또한 대형감사법인보다 중소형감사법인에서 학력과 감사의견의 관계가 관찰되었다. 이는 감사업무와 절차가 표준화된 대형감사법인에서는 감사인 개인의 특성이 희석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본 연구의 발견은 최근 각국의 규제기관이 감사인 개인의 책임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규제와 감사환경의 변화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특히 감사를 담당하는 이사의 실명이 막 공개되기 시작한 국내의 상황에 탐색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와 가설설정
Ⅲ. 연구설계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