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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대학과 선교 제3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85 - 40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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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제례문제는 조선후기 서학서적(西學冊)이 전래되었던 이후에 서학을 종교로 수용했던 이들에 의해서 일어났다. 이른바 “진산사건(珍山事 件)”을 일으켰던 윤지충과 권상연은 조상제사를 반대하여 사회적 파장이 거세게 일어났으며 후에 박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진산사건 이후, 오랜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조상제사와 기독교의 갈등은 그 정도만 달리될 뿐 답보된 상태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조상제사와 기독교 관계는진산사건을 통해 크게 2가지의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제사 없이유교식 절차로 예를 다했던 효에 대한 태도이고 다른 하나는 제사의 종교성으로 인한 제사거부문제이다. 유교의식을 대체하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주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독교의 예식이 크게 변하지 않았던 가장큰 이유는 보수주의 선교사들의 신학사상과 이를 비판 없이 받아들였던 한국 현지인에게도 있다. 특히 제사문제를 종교적인 우상숭배로 간주하고 이를 엄격히 금지하거나 대체할 추도예배로서 예식의 생략과 간소화하는 과정에서 추모의 과정과 사회구성원의 관계는 도외시되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는 보다 근본적인 물음을 필요로 한다. 죽은 이와의 만남과애도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제시 할 수 있는지 보다 성숙한논의가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죽음과 삶의 의미를 담고 있는 기독교적공간과 애도를 위한 공간 및 예식을 제시하여 유교 문화의 잔존 정도가 높은한국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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