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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중국사학회 중국사연구 중국사연구 제11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43 - 27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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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태평양 전쟁이 발발한 후 일본의 주요 병력은 남방으로 전진 배치되었지만, 만주지역에 주둔한 관동군은 소련 접경 지역인 만주에 대해 세밀하게 군사 극비 지도를 제작하였다. 관동군이 태평양 전쟁 발발 이후에도 이런 지도를 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를 규명하기 위해 본고에서는 막부 말기 이래 일본 지식인과 군부의 러시아(소련) 인식을 고찰하고 일본이 소련을 두려워했던 심리적 요인과 지도 제작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특히 미 의회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일본 관동군이 제작한 만주 군사 극비 지도와 노몬한 사건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일본은 러시아 남진 정책의 위협을 느꼈고 군부에서도 일찍부터 러시아를 가상적국으로 삼아 전비를 충실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노몬한 사건을 통해 최초의 근대전을 경험한 이후 소련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 확산되었고, 철저하게 보복전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일본이 지도 제작을 통해 소련 방어에 주력한 이유는 일본의 군비 현황으로 보았을 때 지형을 활용한 전쟁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형을 활용한 대소련 작전을 구상하기 위해서 또 노몬한 사건 이후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자세한 지도 제작은 매우 중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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