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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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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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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35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55 - 7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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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을 이념적 기반으로 하여 세워진 조선의 역사는 성리학적 생활 규범을 토착화 시켜 나가는 과정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신라와 고려의 불교적 습속과 전통적 생활방식을 성리학적 규율에 맞춰 나가며 성리학적 이념을 구현하고 자손들에게 계승시키는 것이 조선시대 양반가 여성들에게 주어진 의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여성들은 ≪여사서(女四書)≫나, ≪내훈(內訓)≫ 등의 서적을 학습하였고, 문학을 통해 자신들의 삶의 일단을 표현하였다. 이글은 ≪여사서≫, ≪내훈≫ 등에서 강조되는 성리학적 이념이 양반가 여성들의 삶을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지를 그녀들이 남긴 문학을 통해 살펴보고, 그 가치를 문학을 통해 어떻게 재생산하고 계승하고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양반가 여성들의 한시나 산문은 성리학적 부덕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자신이 체화한 것을 글 속에 녹여 작품화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 그들의 삶은 기본적으로 성리학적 부덕을 실천하는 삶이었으나 성리학의 피해자로서의 모습보다는 그 문화에 기꺼이 참여하고 전달 계승하는 적극적 실천자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을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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