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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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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50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45 - 36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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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門寶藏錄』은 한국최초의 선문인 九山禪門의 사상을 대변하는 문헌이라고 생각된다. 보조지눌의 수선사계열이 禪敎雙修를 주장하는 데 반해서, 『禪門寶藏錄』에서는 철저한 선 우위를 주장한다. 그 극치는 ‘眞歸祖師說’의 주장이다. 진귀조사설은 한국에만 있는 설로, ‘석가모니가 성도하고 나서 그 깨달음이 미흡함을 알고 히말라야의 진귀조사를 찾아가 선을 전수받았다’는 내용이다. 『禪門寶藏錄』에서 주장하는 선은 달마를 선양하는 如來禪으로서, 육조혜능에서 시작된 祖師禪과는 다르다. 한편, 『禪門寶藏錄』에서 한국고유의 선사상을 담고 있는 『玄覺禪師敎外豎禪章』도 교외별전을 주장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玄覺禪師는 여태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로, 필자의 연구에 의하면, 眞鑑國師慧昭(774-850) → 玄覺禪師(9세기중반-10세기중반) → 眞淨大禪師天頙(13세기중반)으로 이어지며, 고려시대에 智異山鷰谷寺를 중심으로 한 문파가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현각선사는 『禪門寶藏錄』의 撰者인 天頙의 먼 스승에 해당된다. 그리고, 『玄覺禪師敎外豎禪章』에 나타난 선사상은 沒蹤迹을 주장하는 石頭希遷 계통의 선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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