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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제차문화학회 차문화산업학 차문화산업학 제44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3 - 10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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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승들의 차문화에 있어서는 선종의 차문화 형성에 대한 「다선일미(茶禪一味)」와 「끽다거(喫茶去)」는 선(禪)적 의미로서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이러한 과정에서 선의 종교적 관계와 선적인 요소를 담아 차문화와 공존하게 된 일련의 과정은 선승에 국한된 것이다. 선승에 국한된 것은 선불교 즉 선종에 대한 영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다시에서 차가 지닌 성품을 시 속에 투영시킴으로써 차와 선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었다. 차를 마시며 선문답을 하는 것은 선종에서 선을 하는 대표적인 방법의 하나로 여겨지며, 차는 초의 선사의 수행에서 중요한 요소였다. 스님이 남긴 문집을 보면, 차를 매개로 한 선수행의 다양한 양상이 있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불가와 차의 상관관계로는 음다풍의 체계적인 양상을 세 가지로 정리하였다. 첫째, 차는 직접적으로 선 수행에 도움을 준다. 둘째, 차는 승려들의 기호식품이다. 셋째, 음다(飮茶)의 과정은 마음 상태나 분위기에서 참선과 상당히 흡사하다. 차와 선의 관계를 초의선사는 차에는 중정의 현묘함에 대해 체와 신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로 만드는데 있다고 하였다. 몸과 마음은 하나일 때 완전한 것이지, 몸 따로 마음 따로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해 진정으로 하나 된 경지가 바로 다도의 경지이고, 선승은 다만 말없이 그러한 경지에서 차를 따를 뿐이다. ‘선승과 차’, ‘선과 차’의 사이에 이렇게 밀접한 관련을 맺고 다도는 선에 대한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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