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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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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50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93 - 22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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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에서는 인동문이 장식문양으로 유입된 이후 인동문 와당이 독자적으로 발생하게 되었고, 이 인동문 와당은 권운문, 연화문 와당과 더불어 고구려 와당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었다. 인동문 와당은 융기선이 가는 것에서 굵은 것으로 전환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기준삼아 Ⅰ식 細線型, Ⅱ식 中細線型, Ⅲ식 太線型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Ⅰ식 와당은 세선형으로 적색 점토질 태토로 제작되었으며, 연화문과 귀면문 와당과 동반 출토되고 있다. 따라서 집안지역에서 적색 태토 와당은 대체로 5세기 말엽에서 6세기 초엽 경에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와 동반하는 인동문 와당도 이 시기에 출현했던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에 비해 Ⅱ식 와당은 중세선형으로 Ⅰ식에 비해 점차 회전성 강조되면서 역동적인 와당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Ⅱ식 와당은 자방의 형태에 따라 Ⅱa식과 Ⅱb식으로 분류될 수 있었는데, Ⅱa식은 진파리 1호분에 표현된 회전문양과 대비시켜 그 시기는 6세기 초엽에서 중엽 경으로 편년할 수 있었다. 그리고 평양지역에서 독자적으로 나타나는 Ⅱb식은 연화문 와당에서 시기적 변화를 보이고 있는 자방의 형태와 비교하여 6세기 중엽에서 말엽에 이르는 시기로 판단하였다. Ⅲ식 와당은 태선형으로 평양지역에서는 4구역 연화문 와당 등의 영향으로 4가지 인동문 와당이 출현하고 있다. 이러한 형태적 특징은 정형성이 완전히 상실한 지역화된 와당으로 변질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고구려 와당이 정형성이 상실되어 기존의 형태와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는 것이 7세기 대에 이르면 보편화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Ⅲ식 와당도 7세기 대의 와당으로 잠정 편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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