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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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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드라마학회 드라마연구 드라마연구 제28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93 - 21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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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베르는 자신의 글쓰기에서 작가의 의지적 행위에 의해서 권위적으로 주어지는 연결을 거부하며 헤게모니적인 관점을 표명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는 등장인물들의 연속적인 대화들 사이에 불연속적 단절을 만들어 내며 다양성의 새로운 질서를 찾고자 한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깨트림의 필요성”을 요구하는 아이러니를 통해 미학적 근거를 확보한다. 그래서 그는 연극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의 이행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의 글쓰기에서 ‘낯설음’의 공간을 창출한다. 이런 관점하에서 작가 비나베르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불연속성의 글쓰기는 또 다른 질서로서의 ‘다양성’과 ‘낯설음’을 제공하면서 인간 내면의 깨트림의 필요성의 요구에 부합된다. 이는 바로 인간정신의 변형을 위한 정신의 ‘투명함 (la transparence)’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작가는 아이러니 개념과 함께 아이러니의 기술적 방법으로서 몽타주, 아상블라주의 기법을 이용한다. 이러한 기술적 기법은 무의미한 질료적인 언어들을 조합하고 편집하면서 만들어지는 충돌의 순간적인 의미로서 제3의 언술과 희극적 효과를 만들어내면서, 결코 작가 스스로 말하지 않으면서 말하게 하는 음악적 침묵의 언술을 창출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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