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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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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체육과학연구 체육과학연구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78 - 191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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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육상선수가 인지한 지도자 행동유형과 선수의 내적동기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2007년 대한육상경기연맹에 등록되어 있는 고등학교 이상의 육상선수 287명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개인적 변인에서 성별에 따른 지각된 리더십은 남자선수가 권위적 행동을 유의하게 선호하였으며, 소속에 따라서는 고교 선수들이 대학일반선수보다 훈련과 지시, 민주적, 긍정적 보상행동을 유의하게 높이 인식하고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종목에서는 트랙선수들이 필드선수보다 긍정보상행동을 더 높이 지각하고 있는 반면 선호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대표선수 유무에 따라서는 대표무경험 선수들이 인식도에서는 훈련과 지시를, 선호도에서는 사회적 지지를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지도자 행동유형과 내적동기의 관계는 개인적 배경에 관계없이 권위적 행동을 제외한 훈련 및 지시행동, 민주적 행동, 사회적 지지행동, 긍정적 보상행동이 즐거움을 매우 높이 설명하는 반면, 유능성, 노력, 긴장에는 미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위적 행동은 노력과 긴장, 유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또한 대학과 일반, 트랙, 2년미만 선수들의 즐거움에도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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