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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44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323 - 388 (6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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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조선 후기의 가족규모와 가족유형 양상이 어떠했는가를 실증적으로 살펴본 것이다. 戶籍관련 고문서 자료 383점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는데, 자료에 기재된 내용에만 국한하지 않고 가족을 ‘재구성’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가족 구성은 매우 동태적인 것이기에 어느 한 시점의 양상만을 놓고 파악하기보다는 전후 양상을 함께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호적자료의 거의가 미성년 가족원을 기재하지 않고 있다가 이들이 성년이 되어야 비로써 호적에 기재하는 특징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그 결과, 조선 후기의 가족은 4인 이하로 구성된 夫婦家族 및 核家族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었다는 기존의 이해와 달리, 5인 이상으로 구성된 直系家族 및 擴大家族이 일반적인 양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가족수가 15명이 넘는 가족뿐 아니라, 결합 범위가 8寸이 넘는 가족도 적지 않게 확인되었다. 그런데 직계가족 및 확대가족화의 경향은 대체로 18세기 후반 이후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었다.한편 가족규모 및 가족결합 범위는 신분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대체로 양반 상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그 양상이 多大하게 나타났던 것이다. 특히 가족결합의 범위에서 뚜렷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그리고 향촌지역 간에는 가족 양상의 큰 차이가 없었으나, 京鄕 간에는 약간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즉, 대체로 한성부보다는 향촌에 거주한 가족의 규모 및 결합 범위가 多大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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