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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5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653 - 695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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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최근 국내 역사학계 및 국문학계에서 논의되는 전체주의적 국민국가론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러한 관점에 따르면 국민국가는 그 자체로 전체주의적 괴물이며, 국민이 된다는 것은 전체주의 국가의 노예로 살아간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러한 비판은 과도한 민족주의 비판으로서는 의미가 있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 때문에 국민국가에 대한 설득력 있는 비판과 대안을 모색하는 데 오히려 장애가 된다. 첫째, 이것은 국민국가를 예속과 배제의 체계로만 간주한다. 둘째, 이러한 비판은 권력에 대한 추상적 관점을 함축한다. 셋째, 이러한 입장에 따르면 국민국가에는 주체화는 존재하지 않고 예속화만 존재할 뿐이다. 넷째, 이들은 국민국가의 역사에 대한 인식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이들에 따르면 국민국가는 그 시작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똑같은 전체주의적 국가였을 뿐이다. 따라서 국민국가에 관한 좀더 정확한 비판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이데올로기에서 대중의 존재론적 우위에 대한 인식 및 권력의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성격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며, 국민국가의 모순들이라는 관점에서 국민국가의 역사에 내재적인 갈등과 모순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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