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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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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44권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243 - 26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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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다는 견해와 근대에 들어와 만들어진 것이라는 견해가 존재한다. 이 논문은 계몽기 출판물인 國民須知에 대한 텍스트와 역사적 분석을 통해 한국에서 근대로의 이행과정에서 ‘국민’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근대정치체제 구상과 어떻게 논리적으로 연결되고 있는지를 검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여러 판본을 거듭하면서 출판된 국민수지는 그 이전의 인쇄매체들과 유사하게 ‘국민’에 대해 엄격하게 정의를 내리기보다는 이미 주어진 것으로서 전제하고 이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국민’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맥락을 검토해 보면, 그것이 인간으로서 가지는 권리, 정치적 측면에서의 권리와 의무 등과 같은 근대적 함의를 갖는 맥락 속에서 사용되고 있어 단순히 국가를 구성하는 사람으로서의 ‘인민’과는 다르게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주권체로서의 ‘국민’이라는 개념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따라서 국민수지는 ‘국민’이 갖는 근대적 함의를 강조하고는 있지만 근대국가를 위한 동원의 대상으로서만 그것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주권을 부여하지 않으려는 계몽기 지식인들의 보수적 태도를 발견할 수 있었다.주제어 국가, 국민, 국민수지, 주권, 인쇄매체, 군주, 정부, 의무,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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