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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8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05 - 22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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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발화 경계에 실현되는 억양의 양태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위해 여성 자유발화 음성 자료를 분석하여 인식 양태 어미의 실제 사용 양상과 억양이기여하는 양태 의미를 파악하였다. 정보의 내면화 정도인 [새로 앎]은 다양한 경계 성조가 나타나는 반면, [이미 앎]은‘L’, 혹은 ‘H’에 편중된다. 청자 지식에 대한 [기지 가정]은 확인의 ‘H’에 집중되나, [미지 가정]은 ‘H’와 함께 설명의 ‘LHL’도 실현된다. 정보의 획득 방법에서 [단순 지각]은 주로 반응 유도의 ‘H’, ‘LH’로 나타나지만, [추론 지각]은 ‘HL:’, ‘L:’와 같은 장음화된 경계성조와 복합성조인 ‘LHL’에 의해 실현된다. 화자의 확실성이 높은 경우단순 성조로, 확실성이 낮은 경우 복합 성조로 실현되거나 장음화 되는 경우가 많다. 양태 범주와 억양, 개별 어미와 억양은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관련성을 갖는다. 억양은 인식 양태 어미들의 의미와 사태에 대한 의미적 대립 관계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요소이다. 즉, 명제에 대한 화자의 태도는 각 어미 형태 내에서 억양을 통해 구체화된다. 어미 형태의 기본 의미를 상위 범주로, 운율 요소가 실현하는 파생적 의미를 하위 개념의 양태 범주로 세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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