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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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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56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355 - 39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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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지훈 시론에 나타난 선적 미학의 개념과 그 구체적인 양상을 밝히고, 그 교육적 의의를 진단한다. 2장에서는 조지훈 시론에 나타난 선적 미학이 어떠한 것인지 살펴보았다. ‘복잡의 단순화’는 단순미와 통하는 개념으로 커다란 것의 함축을 전제로 한다. ‘평범의 비범화’는 자연스럽고 친숙한 표현에 비범한 내용을 함축해내는 것이다. ‘단면의 전체화’는 우주의 일부분으로 커다란 우주를 설명해내는 미학적 방법으로 화엄사상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으며, 수사학적으로는 제유와 연결된다. 조지훈이 말하는 선적 미학은 이 세 가지와 더불어 정신적 지향성이나 내용적인 면에서 불교-선적 신비를 지향하는 경우로 제한할 수 있다. 3장에서는 김달진, 조지훈, 이성선 등의 시편을 통해 조지훈의 시론에 나타난 선적 미학의 구체적인 양상을 검증해보고, 4장에서는 조지훈의 선적 미학이 갖는 교육적 의의를 진단한다. 생략, 압축과 함축, 불교-선적 신비를 관건으로 하는 조지훈 시론의 선적 미학은 현대시 교육의 현장에서 서정시의 본질적인 정신과 형식을 상기시키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내용적인 면에서는 자아와 세계를 대립적으로 규정하면서 난국에 봉착한 근대적 세계관에 대한 수정의 모델을 제공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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