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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70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61 - 20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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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賈誼禮論의 정신과 그 근거로서의 맹·순 종합적 인성론을 탐구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첫째, 秦亡의 교훈과 황제절대권 및 그에 의한 백성교화의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둘째는 가의 예론의 발생근거인 맹·순 종합적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야 그가 예를 그렇듯 강조하는 이유를 알 수 있고, 예의 발생근거를 찾고자 하는 노력의 이유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의가 예를 강조하는 이유는 진망의 원인인 嚴刑峻法의 풍토를 배제하고 유학의 예치·덕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당시 일반적으로 자행되고 있었던 참월현상을 배제하여 물질적 수요를 조절하는 동시에 황제절대권을 확보함으로써 사회적인 혼란을 제거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예가 바로 국가 통치의 전범이 되도록 하는 동시에 전제황제의 권력남용도 덤으로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의 발생근거가 무엇인가?’라고 했을 때, 대답이 궁색할 수 밖에 없다는사실을 깨달은 가의는 순자의 예를 계승하면서도 그 예의 발생근거로서 도가의 道개념을 빌려 온다. 그러나 그것은 한 계기에 불과하고 도를 통해 구축한 그의 논의는 지극히 유가적이고 유가의 禮를 포함한 윤리도덕의 정당성을 보증하는 것이었다. 이 점에서 그의 이러한 노력을 맹·순 종합적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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