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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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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0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5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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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는 王道와 아울러 覇道를 긍정하였고, 인재 등용에서 取相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순자는 첫째 ‘爲政’하고 ‘重法’하면 패자가 된다고 하였고, 둘째 ‘信’이 서면 패자가 된다고 규정하였다. 爲政과 重法으로 이룩한 자국의 부국강병을 원동력 삼아, 차후 대외적으로 신임을 받아 천하통일로 나아갈 수 있기에, ‘爲政・重法’은 패도의 基層이며, 그 위에서 ‘信’이라는 上層의 패도로 나아갈 수 있다. 순자 패도론의 핵심 가치인 ‘信’은 대내・외적 신뢰로 구분된다. 대내적 ‘信’은 ‘爲政・重法’에 바탕하되, 政令을 신실히 준수하는 정치적 약속 이행을 통해 획득된다. 대외적 ‘信’에는 다시 두 측면이 있으니, 대내적 신뢰를 바탕으로 동맹국을 확보하여 패자가 되는 과정으로서의 ‘信’이 있고, 패자가 된 이후 동맹국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의미에서의 ‘信’이 있다. 그런데 ‘信’의 패도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마치 王道인 양 存亡繼絶하고 衛弱禁暴하며 제후를 兼幷하려는 私心없이 그들을 벗으로 恭待하는 이상적인 수준에까지 나아간다. 순자의 패도론은 이처럼 중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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