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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48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277 - 348 (7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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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目賀田種太郞이 단행한 화폐개혁, 재정개혁은 백동화유통지역을 중심으로 심각한 금융공황을 초래했다. 특히 진남포를 통해 악종 백동화가 다량 유입 유통되었던 兩西 지역은 백동화가격이 크게 요동치면서 전국적으로 가장 심각한 전황에 시달렸다. 일제는 금융경색의 완화과정에서 향후 지배체제 구축에 필요한 지방의 유력한 한국인 상인, 지주, 자산가의 지지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 政府倉庫, 手形組合 등의 금융기관을 설립해 이들에게 거액의 자금을 지원했고, 농공은행 설립과정에서는 이들을 주주, 중역으로 포섭하였으며, 설립 이후 미면교환체제 구축에 필요한 이들을 선별하여 집중적인 대출을 통해 지원해 나가고 있었다. 한편 1900년대 후반과 1910년대 전반의 급격한 경기변동을 거치면서 한국인 상인 다수가 파산하여 平安農工銀行이 설립이래 최대의 경영위기에 봉착하자 조선은행으로부터의 자금 지원을 계기로 새로운 지배인이 취임하고 새로운 영업방침 확정, 내부정리, 인적 쇄신 등 강력한 경영개선책을 강구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대출구조도 한국인상업 대출 중심에서 일본인농공업 대출 중심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안농공의 경영상태는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였고, 결국 1918년에 각지의 농공은행이 합병되어 거대 산업금융기관인 朝鮮殖産銀行으로 개편됨에 따라서 평안농공은 소멸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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