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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64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337 - 382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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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통편」은 정조가 초기에는 속록류 법전인 「수교집록」의 후속편을 만들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점차 법제정비의 성격이 변모하여 급기야 「경국대전」이나 「속대전」과 같은 대전류 편찬으로 격상되었다. 그래서 대전통편」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개의 대전이 별도로 포함되어있다는 점이다. 「경국대전」과 「속대전」이 각기 별개의 기둥을 이루고 있으며, 또한 정조연간의 수교들이 정리되어 별도로 또 하나의 기둥을 형성하였다. 그리하여 성종대 「경국대전」, 영조대 「속대전」, 정조대 새로이 증보된 내용이 각기 동일한 반열에 배치되도록 한 점이 특징적이다. 이를 통해서 정조연간 모든 법제들이 대전류의 위상을 부여받아 「대전통편」으로 집대성되었다. 「대전통편」에서는 서로 다른 개별 법제들을 하나의 체계 내에서 편입시켜 다루고 있는 양상들이 확인된다. 이러한 경향성은 정조연간 만들어진 각종 기타 법제들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현상들이며, 「전률통보」에 가면 한층 두드러진다. 「전률통보」는 대전류와 「대명률」 및 기타법제까지도 하나로 융합시키고자 했던 법제일원화 작업의 대표사업이었다. 정조연간에는 각종 사목과 절목도 수시로 제정하였다. 이는 숙종-영조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이었다. 사실 어느 왕대와 비교해도 그렇게 빈번히 사목/절목들을 제정한 적은 없었다. 연대기와 각종 법제들을 맞추어 보면 그러한 상황은 더욱 명확해진다. 게다가 각종 법제서의 편찬도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이는 무엇이든 체계화시키고 정리하고자 했던 국왕 정조의 성격을 일정하게 반영하는 것으로 󰡔대전통편󰡕의 찬집배경과도 맞닿아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당대의 법제정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제반성과를 본고에서는 “󰡔대전통편󰡕체제”로 명명하고 그 구현과정으로 이해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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