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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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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0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03 - 13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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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동아시아 해양문화의 성격 규명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쪽 표류서사 중 거인 소재 이야기의 형성과 그 면모를 규견한 것이다. 대개의 이야기 얼개는표류자가 어떤 섬에 표착, 그곳에서 거인과 조우하여 죽을 위기에 봉착했다가 극적으로 탈출한다는 내용이다. 이런 이야기의 시원은 상당히 오래되어 신화류에서부터확인할 수 있는데, 후대로 오면서 점점 해양인의 욕망과 겹치면서 일종의 모험담이자 공포담으로 자리하게 된다. 즉 해양에서 체험한 극단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하겠다. 그리고 이들 이야기는 동아시아 바닷사람들의 삶의 루트와 연결되어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해양인의 삶과 경험에 대한 하나의 상을 구현하기에이른다. 우리의 경우 이런 거인담은 조선후기 한문단편에서 다양한 버전으로 유행하고 있었다. 이로써 실재한 표류기록물과 함께 해양문화의 중요한 단면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다른 이야기군과는 구별되는 食人 화소가 비상하게 등장하는 바, 이 점은 해양문화에서 산생된 남다른 성격으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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