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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3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17 - 331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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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意性이 강한 文人畵는 작가의 폭넓은 人品과 逸氣가 바탕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 따라서 意가 筆보다 앞서고, 소재에 제한을 받지는 않지만 자연의 소재를 즐겨 그리고, 詩 · 書 · 畵 · 印을 겸비하여 水墨으로 고도의 意境을 표현하고자 한다. 동아시아의 사유 틀 속에서 儒家 · 道家 · 禪宗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예술에 영향을 끼치며, 문인화의 철학적 배경이 되어 왔다. 이 중 도가 철학은 自然의 道에 따른 자유로움을 지향한다. 장자는 노자의 無爲自然을 계승하면서도 더 나아가 예술과 미학적 내용을 풍부하게 발전시켰다. 장자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즉 무위자연의 절대적 미의 경지에 이르려면 노자의 滌除玄覽과 비슷한 장자의 心齋와 坐忘과 같은 내적 수양이 인간에게 필요하다고 보았다. 여기서 虛靜의 마음이 따른다. 美와 藝術과 관련된 도가 철학의 핵심은 無爲自然의 道와 절대자유의 정신경지인 遊를 담아내고자 하는 것이다. 道家美學의 지향이 적용되어 나타나는 審美意識은 인간에게 정신과 마음의 안식을 안겨줄 수 있다. 이러한 사유를 바탕으로 나타나는 심미의식은 無爲自然的 若拙意識 · 得意忘象的 象外意識 · 脫規矩的 逸氣意識이다. 文人畵에서 작가의 도가적 심미의식이 심미작용과 창작과정을 통해 작품에 발현되어 드러나는 예술특징은 大巧若拙의 素樸美 · 蕭散簡遠의 淡泊美 · 無法脫俗의 逸氣美이다. 이러한 예술특징이 심오하고 조화롭게 발현될 때 품격 있는 문인화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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