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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현장과학교육학회 현장과학교육 현장과학교육 제2권 제2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28 - 138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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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 5명과의 소집단 면담을 통하여 유전자에 대한 선개념과 오개념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학생들은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으며, 정규 생물교과과정에서 유전자나 유전현상에 대해 배우지 않았지만, 대중매체나 타 교과에서 유전자나 유전자재조합기술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었다. 다양한 생물과 무생물의 그림을 제시하고 이들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질문해 본 결과, 유전자를 부모로부터 자손에게 전달되는 유전정보라고 대답한 학생은 그가 이해한 유전자에 대한 정의를 일관되게 적용하여 잘 판단하였다. 그러나 4명의 학생들은 의외의 답을 말하였는데 이는 학생들이 “생물은 유전자를 가진다”는 사실은 이해하고 있었지만, 생물이나 생명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학생들에게 동일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일란성 쌍둥이가 다른 환경에서 자랐다면, 어떤 특성이 같거나 다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은 사람의 키, 몸무게, 취향이나 성격 등이 대부분 유전자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5명 모두 지능에 대해서만은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환경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답하였다. 이러한 학생들의 선개념들은 대중매체나 책, 주변의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은 정규 생물 교육과정보다 먼저 다양한 경험과 대중매체를 통해 인간의 키, 몸무게, 취향이나 성격 등의 특성을 유전자가 결정하는 것이라는 선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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